얼마전 키보드가 필요해서 하나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키보드는 스카이디지탈 사의
SKY 4400 레인보우 LED 저소음 게이밍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팔았지만 타이핑시
너무 시끄러운 것 같아서 멤브레인 방식을
선택했죠.
거기다 저소음이라는 멘트까지-!!
착한가격 5,900원 (+ 택배비)이라는 것에
끌려서 바로 구매-!!
하루만에 도착해 버린 키보드-!!
(요즘은 다들 하루면 오는거 같아요-!)
기대하며 뜯어 본 외관은 나쁘지 않았어요
깔끔하고 가볍고 키를 누르는 소리도 작고
유에스비로 연결시키는 거라 노트북에도
딱이였답니다-!!
그래서 바로 연결하고 작업을 해보았는데 ...
외관은 좋은데 .. 불도 번쩍번쩍 들어오고 ...
근데 키보드가 안눌려 ... j키는 두 번에 한 번
꼴로 눌리고, 타자를 빠르게 입력시키면 글자가
중복으로 입력 되는 것도 있고 마치 글이
"글자가 ㅇ잉ㅂㅅ게 누렂진다 랄까 ..."
어이가 없네 ...
이 키보드는 싼만큼 뭔가 빼고 만든게 분명하다
노트북 키보드 만도 못한 불편함을 느꼈다... 버릴까?
동시 입력도 된다길래 눌러보았더니
동시에 손바닥으로 키보드를 눌러보니
딜레이가 생기고 ahdhjsoqnfjkkjsdkqp란
글이 처졌다
또한 qw키를 동시에 눌러보니
ㅈㅂㅈㅂㅈㅂ 으로 입력 된다 몇 번을 눌러도
ㅈㅂㅈㅂㅈㅂ 으로 출력 되는데 , 이 부분은
프리스타일이란 농구 게임을 하는 분의 말로는
아주 불편하고 구린거란다 ...
이런 ㅈㅂ... 키보드 ...
난 집에서 게임을 안해서 모르지만 , 그냥
느끼기에도 이 키보드는 잘못된 제품이다.
다른 분들도 싸다고 이 키보드를 덥썩 집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내 돈 주고 서서
솔직하게 쓰는 후기-!
-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었으면
- 스카이 디지털 사의 키보드 , 조용하고 번쩍 번쩍하지만 제일 중요한 키보드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 싼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속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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